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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아는동생이랑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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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은 저번주에 있었던 일이다.
군인친구 두명이 휴가를 나와서술먹기로 했었다.
한명은 신병위로휴가로 나왔고 한명은 7개월만에아끼고 아껴서나왔다.
오랜만에 3명이서 모이니 옛날얘기도 하며재밋게 있었다.
근데 갑자기 군인2명은 서로 아는 동생을 데리고 오게되었다.
나는 모르는 애였고 신병위로휴가나온애가 데려온다는 것이다.
기다리던 우리는 계속해서 흐름 끊기지않고 재밋게 얘기 나누고 있었고
이제 어느정도 지나니 데리러갔던 친구가 아는동생을 데리고 왔다.
우선 이 여자애 소개좀하면
키는 하이힐높은거신고 70정도 되보이고 전체적으로 검정톤으로
옷을입고 긴생머리에 얼굴은 짙은 화장을해서인지 봐줄만했다.
친구랑 여자애가 다와놓고 술집에는 못들어온단다.
알바생중에 어떤사람이랑 머가 안좋다나머라나.
그래서 우리는 노래방을 갔다.
우리중에 친구한명은 노래를 쫌하고다른 한명은 노래를 안하는애였다.
그리고 난 멋도모르고 마이크만잡는 놈이다.
어쨋든 이렇게 4명이서 재밋게 놀았다.
여자애는 폰만보다가 가끔 노래부르고 얘기하면 잘받아주고 웃어주고 그러드라.
두명이서만 거의 부르다보니까 금방 지쳤지.
그래서 시간남은거뒤로하고 내가 술마시러가자했다.
이제 정식으로 다시 놀기 시작했는데 이놈 신병휴가군인이 열시한참지나서 너무피곤하다고 집에간다는것이다.
남은 애들은 니가면 재미없다고 하면서 말렸는데 결국엔 가더라 이자식.
어쩔 수 없이 세명이서 놀게 되었는데
여자애는 아까부터 폰보고있어서 톡하던 친구얘기가 나오더라.

얘기가 자기 친구가 혼자 소주5병을 먹을 수 있단거다.
이 말 듣고 내친구가 한가지 제안을 했지. 술대결하자!!
근데 여자애가 "오빠 질껄?"이러는것이다.
오기 붙은 내친구는양주사간다. 기다려라. 이렇게 되었고 여자애 친구쪽에서도
콜이 왔는지 대결을하게되었다. 장소는 여자애 자취방이다.
여자애가 우선 먼저가서 방좀 치우고 있을테니 있다가 전화하면오라는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술집에서 쫌 쉬고있다가 계산하고나왔다.
이제 친구는 아까말했다싶이 7개월만에 휴가나온애다.
양주를 쿨하게 자기가 사는거보니 아마도 벼르고있단 생각이 들었다.
친구와 난 이제 양주도 있고 만발의 준비를 다하고 그 여자애 전화받고 대결장소로 입성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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