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http://www.ttking.me.com/318374

고3때 학교에서 여러번 했었습니다

그중몇가지 얘기를 해드리겠습니다

저희 학교는 ㄱ자로 되어있는데 일자로된 기존 건물에 조그만하게 건물을 추가로 지은거에요

그래서 끝에 두반은 좀 따로 떨어져있었는데

야자시간에는 본관쪽으로 모아서 야자를 했기에 뒷밬교실은 아무도 없었죠

그래서 며칠동안 사전점검을 하고서 아무도 오지않는다는걸 알게된후에 몰래 남친이랑 맨끝반 창문으로 몰래 들어갔어요

그후 책상을 4개 붙여서 그 위에서 했었고요 교탁에 상체를 기대고 뒷치기도 했었어요

졸음 방지 책상이 있었는데 그위에 누워서 남친ㅇㅁ받기도 했었어요

그반에가 책가지러 올까봐 되게 무서우면서 하니까 더 좋더라구요ㅎ

뒤로도 몇번더 이용했는데 하다보니 특별하지가 않아서 많이는 안했어요

또 재밌었던건 과학실에서 한건데요

저희 학교는 과학실 청소를 이과반에서 1,2명씩 뽑아서 했는데 

남친과 전 그걸 신청해서 같이 청소를 했죠 매일하는건 아니었는데 

어느날 과학실 쌤이 급한실있으셔서 퇴근해야한다고 열쇠를 저한테 주시고 알아서 청소하라고 한거에요 

전 이거다하고 다른 애들한테 오늘 청소안한다고 다 둘려보내고 남친과 둘이 과학실에 들어갔죠

과학실 책상이 더 큰거 알아요?저희 과학실 책상은 보통 책상 6개 정도 붙여논 크기에 쇠로되서 차가웠어요 

그위이서 하는거 되게 신선하더라거요 짜릿했어요 

거기다 과학 실험실에 포장용 끈같은게 있더라고요

남친이 제 손발을 묶고선 자기 교실에 있다가 오겠다고 했어요(제가 방치플레이 좋아한다고 말했었거든요)

10분정도 혼자 묶여있었는데 책상의 차가운 느낌과 학교 과학실에 맨몸으로 묶여있다는 생각에 엄청나게 흥분되더라고요

오늘은 요기까지 쓰고 다음에 또 쓰러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