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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레이터 룸메녀 안마해준 썰 5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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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http://www.ttking.me.com/321722

이 얘기는 꼭 쓰고 싶었다

이후 둘다 술 만땅되어 걔 친구들 앞에서 찐하게 한번 키스한것 빼면 아무 사귄 것도 아닌 괴상 망측한 얘기니까

여튼 담날부터 분위기 부쩍 어색해짐

또 며칠후 저녁 이번엔 내가 방으로 좀 오라함

왜그러냐길래 안마해주겠다고

좀 망설이다가 오네

이불 속에 끌고 들어가서 ㅂㅈ랑 ㄸㄲ를 한참 빨아주는데 그만하라고 생각해보니 이건좀 아니라고

그러고 쏜살같이 자기방으로 감

며칠후 같이 소주한잔 하면서

걔가 말함

오빠 우리 어떡하지

사람들아 내가 얼마나 병신같은 소릴 했는지 아냐?

"나 좋긴했지만 우리 이러면 안되겠지"라고 했다!

순간 그애 표정에서 혐오 미움 슬픔 자존심 이런게 순식간에 지나갔다

그리고 걔가 말했다

"당연하죠 내말이..."

그리고 내 일생일대의 사랑이 그렇게 허무하게 끝났다


털어놓으니 후련하네

남자들아 호연지기를 가져라!

늘상 운동하며 ㅈ만한 세ㄲ들한테 아량을 베풀라

사람들은 늘상 두려워하며 사니까

배짱 두둑히 가지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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