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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 과외한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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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느하나 특별한거없는 고딩2학년이었음.
공부도 키도 외모도... 아니 외모는 좀 ㅅㅌㅊ인듯(알아서상상).
어쨋든 밖에 나가면 어디서나 쉽게 볼수있는 그런 고딩이었음.
거기다가 개같은 담임새끼때문에 야자도 못빼고 매일 시발그냥
집 학교 집 학교 피방 집 학교 무한반복 인생이었음.

그리고 그렇게 살다가 2학년 올라와서 처음 중간고사를 봤는데
성적이 1학년때에비해 완전 떡이 된거임.
근데 난 아무렇지도않았음. 왜냐? 그만큼 공부를 안했으니까. 예상하고있었지.
근데 엄마는 그게 아니더라;
그날 진짜 엄마앞에서 석고대죄 하는마냥 무릎꿇고 한 한시간 동안을 대화하면서 훈계 받았음.
'너 성적 왜 이모양됐냐? 뭐한거냐 야자도 하면서..등등' 내 가슴을 아주 후벼파는 엄마였음.
우선 난 이 위기를 벗어나기위해 대충 얼버무렸음. 
'다음 부턴 열심히 해보겠다' 뭐 이런식으로.
그렇게 혼쭐이 단단히 나고서 방에들어가서는 딸친후 현자타임 가지는 마냥 의자에 앉아서 
한 20분을 아무것도 안하고 넋놓고 가만히 앉아있었음.

그러더니 엄마가 부르더라. 와보라는거임.


나보고 과외를 해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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