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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 과외한 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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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부 http://www.ttking.me.com/324056

난 선생님의 그 말을 듣자마자 아무런 말도 생각도 안하고 


얼른 반쯤 일어나서 잽싸게 선생님 옆으로 가서 앉았음.


딱 앉았는데 시발... 왘ㅋ 진짜 좆나 꼴리긴하는데 거기다가 


긴장까지 하니까 어쩔줄을 모르겠더라.




난 양반다리하고 선생님 왼쪽에 앉아있었고 선생님은 저번처럼 다리 오른쪽으로 하고


인어공주 자세로 앉았는데 그때보다 스커트가 더 짧아서 허벅지가 죤나 


적나라 하게 보였음... 거기다 내 양반다리한 오른쪽 무릎이랑 허벅지가


거의 닿을랑 말랑한 거리여서 진짜 좆나 꼴림의 수준을 넘어서서 걍 복상사하는줄 알았음... 



'아 시발 화장실가서 딸2 치고올까 ...끅..'


이런 생각까지 들더라. 



근데 내가 존나 이렇게 고개 푹 숙이고 수줍어 하고있을때


선생님이 내 아래쪽으로 고개 스윽 내밀면서 말하는거임.



"왜에~? 부끄러워?"




무슨 순정만화에서 여주가 남주 설레게 하는것 처럼 고개만 슥 내밀고 말하는데 


그땐 꼴림보다 설렘이 앞서더라. 진짜 존니 가슴떨렸음.


'끄으읔...부끄럽기만 한가요... 존나 꼴려용...학'



그래도 난 존나 상남자 스럽게 대답을했지(내딴엔).



"아... 아뇨 괜찮아요"



시발 그랬는뎈ㅋㅋ 갑자기 선생님이 왼손으로 내 오른손을 꽉 잡는거임 ㅋㅋ


그러면서 말했음.



"부끄러워 안해도 돼... 나 그냥 선생님인데..."




'끄으으윽! 잌엨읔! 절 그냥 죽이세요 선생님!'


진짜 이순간 만큼은 죽어도 여한이 없었음.


선생님의 그 얄상하고 하얀 보드라운 손길...읔... 


난 존나 표정관리 안되고 졵나 꼴려는 죽겠고 심장은 존나 뛰고


다른 누가보면 무슨 약한사발 거하게 빤 새2끼처럼 보였을거임.


난 그리고 마치 선생님에게 복종하는 개가 된듯이 말했음.


더이상 선생님 앞에서 어줍잖은 가오잡기 따윈 필요없었음.



"네에..."



그랬더니 스며시 살짝웃더라...



'하아...여신...'




그리고 내손을 잡고있던 손을 스르르 풀더니 뭘 찾는듯 두리번 거렸음.


근데 갑자기 선생님이 엉덩이를 내쪽으로 쭉 빼더니 날 등뒤로 하고


선생님 오른편에 있던 가방을 잡으려고 하는거임...


이말은 다시 말하면, 선생님이 나를 뒤에두고 뒷2치기 자세를... 취한거임..


무릎꿇고 엉덩이 내쪽으로 내밀고... 쎾킄씄?





시2발 존나 그래서 도저히 못참을 지경까지 가서 뒷일 생각안하고 


그냥 뒤에서 발정난 개2새1끼마냥 달려들었음...


그리고 내 튀어나온 풀발2기 존슨이랑 선생님의 그 육덕진 엉덩이랑 존나 쎄게 밀착시켰더니 


그리고 선생님이 '하앙'이런 비슷한 신2음소리 내면서 화들짝 놀라더라... 그리고 난 바로 


선생님 골반을 양손으로 딱 잡고...























은 내 상상이었음;(ㅋㅋ)


실제론 뭐 어쩌겠음... 그냥 넋놓고 바라만봤지.


그리고 선생님이 가방집고 다시 내쪽으로 몸을 돌리려는 찰나 재빨리 엉덩이 안본척 딴청 피웠음.


그리고 가방에서 프린터한 자료를 꺼내 올려놨는데, 진심 검은건 글씨 하얀건 종이더라. 


도저히 그딴거에 집중을 할 수가 없었음.



그래도 정줄 반쯤 놓고 어찌저찌 해서 수업은 거의 끝나가고 있었음.


마지막 문제 풀고 선생님이 해설해 주는거 듣고나니까 꼴림은 여전하지만 긴장은 좀 풀리더라.


그리고 시원하게 기지개 한번 켜고 양손으로 바닥을 집으려고 했는데...





물컹한 느낌이 오른손에 전해지더라...


그리고 바로 선생님이 이런 소리를 내더라...



"아하읏~.."



'아니?! 이 느낌은...?'




모르고 오른손으로 바닥이 아니라 선생님 허벅지를 집어버린거임... 시발


난 생각할 새도 없이 허벅지에서 손떼면서 바로 말했음.



"아; 죄송해요 선생님 죄송해요..."



시발 진짜 죽고싶었음... 아무 생각도 안나더라 진짜...


'기지개 개새끼...오른손 개새끼... 바닥개새끼'



난 진짜 바닥인줄알고 존나 세게 집었단 말임.


근데 거기 선생님 다리가 있을거란건 상상도 못했음. 


다시말하면 선생님이 나랑 그렇게 가깝게 붙어있다는 것도 몰랐었음...


이제와서 후회해봤자 이미 벌어진 일이었지... 


근데 이 와중에도 시발 존나 좋아서 개 좇꼴리긴하더라


팬티스타킹 너머로 느껴지는 그 탱탱한 살의 촉감이...아 ㅆㅆ끄




어쨋든 난 선생님이 나를 십변태 발1정난 개2새2끼로 볼거같아서 


존나 암울했음... 그리고 다음에 사과할 말만 생각하고 있었지.


그리고 선생님이 좀 정색하면서 말했음.



"지하야... 너 너무 과격하다.. 아파.."



'아..아니 ㅅ ㅣ발 이게 무슨;;'



난 순간 선생님이 뭐 망2가에서나 나올만한 좃꼴리는말로 날 농락하려고 하는건지 아니면 


진심으로 저러는건지 조금 해깔렸음. 근데 내가봐도 존나 과격하긴했으니까;


선생님 표정보니까 진심인거같아서 난 존나 사죄하는 표정으로 대답을했음.




"죄송해요... 진짜 실수였어요... 거기있을지 모르고...아.."



이랬는데 선생님이 말이 끝나기 무섭게 대답하더라.



"뭐가 거기있어?"



'아..아니 선생님도 아시자나여...ㅜㅜ 선생님 다리요.. 존나 섹시한 다리...'



말은 저렇게 하고 싶었는데 시발 이상황에 '다리'라는 단어를 말하기가 


존나 좀 그런거임; 근데 뭐 다른 대답을 할수도없고; 그래서 결국 대답을 하긴했음.



"아..그; 선생님 다리요..."



그러더니 선생님이 표정하나 안바꾸고 목소리 살짝 줄이면서 말하시더라




"너, 선생님 다리 만지고싶었어?"



시발...


'물론 존나 만지고싶긴해요! 근데 방금전은 진짜 실수였어요...'


그리고 여기서 또 좆나 꼴림이 다른 모든감정을 넘어서더라...


풀2발기 되고 거의 정신착란 올거같았음. 근데 내가 대답하기도 전에


선생님이 자기 다리 슬쩍한번 보더니 아까랑 비슷하게 내쪽으로 고개 살짝 


들이밀더니 속삭이듯이 말했음...




"다리 만지고싶으면 그러지말고 나한테 말해..."



'끜!!!!!잌이읔엨!끆'


진짜 시발 이건... 선생님이 날 그냥 죽이려고 하는구나... 날 보내버릴 작정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꼴림은 거의 맥시멈상태였고 ㅋㅍㅇ은 아까전에 지린상태였음.


머릿속엔 시발 싸면 어떡하지라는 생각과 동시에 이제껏 봤던 비슷한 망2가,야2동 스토리가


내 뇌를 지배하고있었음. 난 그래도 최대한 진정하면서 대답했음.




"아, 선생님... 죄송한데 진짜 실수..."






근데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선생님이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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