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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돌리다 가출한 중3 여자애들 따먹은 썰 4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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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나이도 어렸고 둘이서 처음하는거라
뭐 자세바꾸고 이렇다기보단 서로 부끄러움반설레임반 이정도 감정이었던거 같다피부도 하얗고 다리가 길어서 지금 생각하면모델 몸매라는 느낌이 제일 비슷할 정도로 늘씬했고까진애들이 그때나 지금이나 좀 이뻤지그렇게 한번하고는 둘다 피곤해서 잠들었고한두시간 잤나.. 일어나서 또 다시 이런 기회가찾아올까?하는 생각에 자는애 깨워서 한번더푸슉푸슉~~슥 윽 뽕! (두번째부터는 안뺌)
오후쯤 다들 일어나서 집에서 라면 끓여먹고애들보고 집에 꼭 들어가라라고 조언하고 보냈지그 당시엔 폰도 삐삐도 없었고 집전화번호주고 받긴했는데 연락도 잘 안되고시간이 지나면서 그렇게 추억속으로 묻힌 기억이다
지금도 그 부랄친구랑 술자리할때마다그때 이야기를 꼭 한다ㅋ당시 햄버거에 음료 다해서 4900원인가 나왔는데그 사건을 친구랑 나랑 '4900원의 행복'이라는제목으로 세월이 지난 지금도 즐겁게 술자리 얘기꺼리로 남게됐지
읽어줘서 고맙다그 꼬마애들이 지금 41살이겠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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