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던 안믿던 레알이다 주작 소설아니고 존나 오래된거라 나도 가물가물 
우리 가족이 한때 사이비 종교에 빠짐 자신을 하느님이라고 여기는 병신이 있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거대했다 주 교회가 있고 규모 ㅆㅅㅌㅊ 그 교회를 중심으로 마을이 여러개가 있어 산속에
그리고 그 마을에 따로 또 성경학교 식으로 애들모와 놓고 정신교육 비슷한걸 한거같다 (그때본 개미지옥에 개미 죽는 동화보고 울던 기억이 아직도난다) 
뭐든 하느님을 찬양하는 기승전하느님 인 병신들이였다
밥도 배급이였고 일정 시간에 각 마을의 교회에서 배식했다 각자 집도 있었고
이게 웃긴게 사람이 정말 많았다 자연스레 동네 애들도 좀 있었고
나이대 성별 별로 나누어서 놀고 그랬다 
대부분 초등학교 저학년~고학년 으로 나뉘어 져있고 
중학생 이상은 잘 기억이 안난다.
일단 크게 두 무리로 남녀가 따로 놀았는데 당시 두 무리 사이가 정말 안좋은거 같았다
각 무리마다 대장행세 하는놈이 하나씩 있었는데 (대부분 고학년) 여자무리에도 그런년이 하나 있었다
근데 유독 계집년들이 나한테 좀 잘해줬다.. 버스모양 비누도 주고 미키마우스(구슬로 만들어졌다) 인형도 주고
계집년들이랑은 내가 유일하게 우호적이였다. 그러다 남자애들이 여자애들 한테 대거 장난치는 사건이 있었는데
무슨 장난인지는 기억이 안난다 그때 우두머리라 형 명령에 따라 나도 장난치려던 기억이 있다.
근데 계집 두목이 (꽃모양 귀걸이는 아직도 생각난다) 우리가 철수(내 가명)너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
그러기냐고 화냈는데 그당시 남자애들 무리도 많았고 군중심리로 무시하고 더 장난친거 같다
그때 계집년들이 자기들이 준 장난감 다시 내노라고 울기도 했던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난다.
여튼 그 일이후로 우리는 완전히 남/녀가 분리되서 더욱더 앙숙이 되었다.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너무 후회스럽고 누나들이 준 장난감도 보이고 미안했던거 같다... 
그래서 나만 형들 몰래가서 사과하고 다시 우회적인 관계를 회복했다
근데 어느날 누나3명(고학년 우두머리 계집을 필두로)이 자기들이랑 어디좀 가자고 했다
아마 따라오면 스크류바를 준다해서혹 했던거 같다(당시 아는 아이스크림이 스큐류바 300원시절)
여튼 따라가는데 산 쪽으로 가더라 한참 가더니 언덕? 비슷한 곳에 박스를 깔고 나보고 위에 누우라고 하더군
그리고 바지를 벗으라고 했다 나는 어린맘에 부끄럽기도 하고 좀 이상해서 싫다고 했는데
누나들이 막 화냈던 기억에 무서워서 벗고 가만히 있던거 같다.
그리고 자꾸 철수야 너 눈 꼭감아 눈 감고있어라길래 무서워서 눈을 질끈 감았다
근데 위로 올라오더라 그래서 실눈으로 쪼금 뜨고 봤는데 그때 청멜빵 치마입은 우두머리 계집 누나가 위에서
내 물건으로 뭔가를 자꾸 했던거같다 그리고 번갈아가며 만지고 뭔가 시도를 했는데 잘 안되었던거 같다
그리고 나는 뭔가 눈뜨면 진짜 혼날거 같아서 계속 실눈만 뜨고 있었는데  지들끼리 내물건을 만지작 만지작
하고 자꾸 위로 올라가서 뭔가를 했던거 같다.
나중에 커서 생각해보니 삽입을 시도한거 같은데 근데 야아씨 ㅋㅋ. 그게 들어가냐 당연히 안들어가지 쪼금해서
그때 대화중에 ~~언니는 이만큼 들어갔더던데 라는 대화가 선명하다. 여튼 뭔가 어정쩡하게 마무리되고
누나들은 나보고 오늘일 절때 비밀이라고 말하면 자기들이준 미키마우스 장난감 다시 뺏는다 경고하더라
나는 기분도 이상하고 뭔가 당황스러워서 집에가서 엄마한테 다 말했다.
그때 동네에 이름이 외자 하 라는 애가 있었는데 물론 대상은 하가 당했고 난 옆에 있었다고 거짓말 했지만...
그때 엄마가 계속 아무런 대답도 안하고 당황스러워 했는데 이젠 왜 당황 하셨는지 알겠다...
그뒤에 하네 엄마랑 우리엄마랑 만나서 뭔가 큰일이 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