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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할때 있었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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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에서 스무살에 편의점알바를 했습니다 ..
2시부터 12시까지 10시간을 일하는거였죠 ..
너무 힘들었습니다 제시간에만 500명은 족히 왔다갔으니깐요
500명중 안씻은사람이 400명은 될겁니다 원룸촌이라 .. 기억에남는 손님이 있긴 있어요
ㄱㅅ이 진짜 큰데 매일 파인옷만입고오는데도 가리고다닙니다 . 그럴거면 왜입고다니지 ..
그러다가 언젠가 키작은 여자손님이 와서 생리대를 사갔습니다 .
그냥그런가보다 하고 그날은 지나갓는데
그다음에도 그다음주에도 또그다음주에도 매일 오더군요 주말알바엿는데 금,토 새벽에 매일요 ..
그러다가 어느날 저끝날시간에 오는겁니다 ..
저는알바끝나고 나가서 걷는데 혹시 여자친구가 있냐고 그러더군요
저는 여자친구가 있었고 ,, 여자친구가 있다고 하고 이어폰 꼽고 노래들으면서 집갈길을 가고있는데
그여자가 따라오더군요 알고보니 저희집 바로 옆 빌라에 산다고 그러더라고요 ..
저희동네가 좀 연세있으신분들이 많은편이라 제 또래사람을 못봣거든요
그래서 집근처 놀이터에서 살짝 얘기만 나누다가 집에갓어요 근데 뭔가
재밌더라고요 그러다가 그다음주엿습니다 ..
그날 저희집은 비엇고 저희집을 둘이갓습니다 . . .
남자친구가 연하인데 힘들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다가 얘기하다가
제가좀이빨을 잘터는편이라 이빨좀털다가 ㄱㅅ을만졌는데 키가 정말 작았거든요
근데 ㄱㅅ이 ;무슨 사쿠야유아인줄알았습니다
ㄱㅅ을 만지다가 빨고 뭐 별짓다하다가 ㅂㅈ를만지는데 ㅋㄷ이잇냐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전 노콘을 지향해서 ㅋㄷ을 아예 안쓰며 살앗습니다 . .
그러다가 결국 하지는 못했지만 저한테 재밌는 경험이네요 ..
주작은 아닙니다 .. 그리고 여자는 간호학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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